: 시장이 좋을 때 FOMO는 당연히 온다.
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매수를 해 나가더라도, 주변에서 수익 인증이 올라오고 “버핏병 말기 환자”들이 몇 배 수익을 자랑하는 모습을 보면 흔들리는 것이 정상이다. 나만 기회를 놓치는 것 같고, 지금이라도 뛰어들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.
하지만 이럴 때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은 추격매수와 계획 없는 매수다.
특히 “이번 한 방으로 인생을 바꿔보자”라는 생각으로 전 재산을 레버리지에 몰아넣는 것은 정말 위험하다. 운이 좋으면 크게 벌 수도 있겠지만, 대부분은 큰 손실을 보고 결국 다시 회사와 장기 계약(?)을 맺게 될 가능성이 더 높다.
2026년 6월, MU가 미친 듯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있다. 솔직히 들어가고 싶다. 현금이 놀고 있는 것 같아서 답답하기도 하고, 계속 오르는 주가를 보면 ‘이번에도 놓치는 건가?’ 하는 생각이 든다.
하지만 예전에 크게 데여본 경험이 있다. 그 경험 덕분에 지금은 꾹 참고 기다리고 있다. 시장은 항상 새로운 기회를 줬고, 이번에도 결국 또 다른 기회가 올 것이라고 믿는다.
그래서 이 글을 다시 쓰는 이유도 그것이다.
FOMO는 없애야 하는 감정이 아니다. 좋은 시장에서는 누구나 느낀다. 중요한 것은 그 감정에 휘둘려 원칙을 버리지 않는 것이다.
결국 FOMO가 올 때는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왔다는 신호가 아니라,
내 투자 원칙이 시험받는 순간이다.
그리고 나는 이번에도 그 시험을 통과해 보려고 한다
마지막 한줄
시장은 언제나 다시 기회를 준다. FOMO가 왔을 때 내가 해야 할 일은 추격매수가 아니라, 내 원칙을 지키는 것이다
정말 투자 하고 싶다면 원금을 덜고 추가 수익으로만 얼마나 올라 갈수 있는지 보자. 없다면 다음 기회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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